강아지 종류

작은 강아지 치와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멍멍이친구 2022. 4.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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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 치와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체구가 가장 작고,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을 가진 강아지인 치와와입니다. 치와와는 늘 사람들에게 애정과 사랑스러운 애교로 이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와와는 세계적으로 많이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랑스러운 외모와 앙증맞은 크기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멕시코 강아지 치와와

멕시코 치와와 주에서 이름을 딴 치와와 19세기경에 미국으로 전해질 당시 발견된 곳이 멕시코에 위치한 치와와 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공이 치와와의 고향이라는 뜻이 아니랍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치와와의 역사는 불분명합니다. 치와와의 기원에는 여러 설들이 있습니다. 유럽인들이 중남미로 탐험할 때 전해졌다, 아즈텍 제국 시절부터 아즈텍인들이 기르던 개인 테치치가 교배를 거쳐 지금의 치와와가 됐을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즈텍 유적에서 발견된 테치치의 그림이 지금의 치와와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민속학, 고고학 전문가들은 후자에 손을 더 들어주고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치와와

현재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견종 중에서 가장 작은 견종입니다. 키는 13~22cm, 체중은 1.8~2.7kg입니다. 털은 개체에 따라 다른데 크게 길이가 긴 장모종과 몸에 딱 달라붙어 있는 단모종이 있습니다. 작은 몸집 때문에 사람들은 치와와를 처음 봤을 때, 성격도 소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치와와는 옛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딱 맞게 어울리는 강아지입니다. 정말 승부욕도 엄청 많고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경계심과 싸우려고 합니다. 다만, 치와와가 호전적인 성격이기 때문이 아니라, 치와와는 다소 예민하고 반려인에게 애착이 강한 성격을 갖고 있답니다. 이 때문에 영역 밖의 사람이나 동물을 보면 경계심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행동은 주인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지 아무한테나 공격성을 들어내는 것은 아니랍니다.

치와와와 같이 살게 되면 주의할 점

따뜻한 나라인 중남미 멕시코에서 살았던 치와와는 추위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나 작은 몸이기 때문에 더욱 추위를 많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반려인들은 추운 겨울 치와와를 위해 옷을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추위를 피하는 목적도 있지만 예민한 치와와가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산책을 해도 되지만 오랫동안의 외부 노출을 피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모종은 상관이 없지만, 장모종은 털이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봄, 가을에 털갈이 시기를 제외하면 다른 견종과 털 빠짐이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작은 몸집에 에너지가 엄청납니다. 한번 뛰어놀면 에너지가 바닥을 될 때까지 놉니다. 너무 에너지가 지나치게 소진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탈수와 무기력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치와와의 유전병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치와와도 유전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작은 체구로 뼈와 관련한 질병입니다. 치와와 자체가 뼈가 가는 편이라 높은곳에서 뛰다가 골절이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앞다리의 어깨관절, 무릎관절이 쉽게 탈구가 되기도 합니다. 치와와를 키운다면 정기적은 검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구질환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눈이 크고 약간 돌출이 되어 있어, 각막이 쉽게 건조가 될 수 있습니다. 각막이 건조되면 염증이 발생하는데 건성 각막염이라고 부릅니다. 돌출이 된 눈 때문에 쉽게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수의사들은 심장질환에도 주의를 하라고 설명을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승모판에도 질환이 발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혈당증을 보이는 개체들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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