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

불도그 견종에 궁금증을 풀어볼게요!

멍멍이친구 2022. 4. 20. 17:09
반응형

불도그 견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주름진 얼굴로 인해 심술이 가득해 보이거나, 어린아이들은 무섭다고 하는 견종입니다. 불도그의 험상궂은 외모를 처음 본 사람은 대부분이 경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불도그를 잘 아는 사람들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릅니다. 불도그는 사람에 대한 애정을 많이 보이는 영락없는 반려견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인상과 다른 ‘반전 매력’으로 반려인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불도그는 어떤 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도그의 역사

대부분의 견종이 기원은 쉽게 확인하기 안 되고 있지만, 불도그는 역사의 시작점이 상대적으로 명확한 편입니다. 불도그라는 이름에서 벌써 기원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황소와 개의 합성어인 불도그는 황소와 싸움을 붙이기 위해 ‘만들어진’ 견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퍼그와 마스티프를 교배해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영국에서는 13~19세기 황소와 불도그의 싸움이 국민 스포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옛날 고대의 ‘검투사 시합’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당시 이와 같은 ‘불도그 싸움’이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이유도 있답니다. 과거에는 ‘황소가 흥분 상태일 때 도살되면 고기의 영양가가 높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 인식을 바탕으로 개와 싸움을 붙여 황소를 더욱 흥분시킨 것이랍니다. 결국 불도그는 태생부터 싸움을 강요받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힘쌘 황소와 불도그의 결투는 1835년이 되어서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생명들 싸움의 잔혹성을 인지하고서 영국 사회가 법으로 이를 금지한 것입니다. 싸움판이 없어진 뒤 불도그의 인기도 떨어지면서 갈 곳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투견으로만 길러졌던 불도그를 반려견으로 받아들이려 한 견주들이 없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불도그의 매력을 알아챈 일부 사람들이 불도그를 친근한 성격으로 변경을 위해 교육 등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20세기부터 사람 곁에 있을 만큼 온순한 성격으로 바뀌게 되어 사랑을 받고 습니다.

불도그의 몸매와 특징

불도그의 몸매를 보시면 체고는 최대로 약 35cm, 몸무게는 최대 25kg 정도 나가는 중형견으로 속합니다. 다리는 짧고, 상대적으로 어깨 벌어진 상태인 게 특징입니다. 근육도 탄탄해서 다부지게 보입니다. 걷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뒤뚱뒤뚱 걷는 것처럼 보여 사람으로 치면 건달처럼 걷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리가 짧다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로 신체능력과 체력이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머리는 몸과 다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며, 큰 얼굴에는 주름이 많이 있고,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입니다. 불도그도 대부분이 숨을 가쁘게 내쉬거나 잠을 잘 때 코를 골기 하며, 침까지 잘 흘리기로 유명하답니다. 사람들이 투견으로 만들어서 공격성에 대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생활을 같이 해와서 그런지 성격이 많이 온순해지는 편입니다. 성격도 한번 흥분을 하게 돼버리면 투쟁심이 강하고, 신체능력이 너무 좋다 보니 견주들도 통제를 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불도그를 키우는 견주분들은 항상 흥분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불도그 질병에 주의할 점

불도그는 더위에 매우 약한 체질입니다. 땀샘이 적어서 호흡을 통해서 열을 배출을 시킬려고 합니다. 하필 단두 종이라 호흡이 다른 견종보다 힘들어 열을 배출하기가 힘들어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열을 배출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열사병에도 걸리도 쉽다고 합니다. 볼도그는 투견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이라 수백 년간 교배가 지속된 견종이기에 불도그에게는 고질적인 질환들이 있긴 합니다. 안과와 호흡기 부분에서 유전적인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게 "체리 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리 아이는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으로 눈꺼풀이 붉게 변하면서 둥글게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질병은 결막염이나 여러 안과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질병으로는 안구건종증이 불도그에게 많이 발생이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안검내반증, 바깥쪽으로 말려들어가는 안검외반증도 발생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도그는 태생자체가 사람의 즐기려고 만들어진 견종였습니다. 그만큼 질병도 상당히 많고 관리하기 정말 힘든 견종입니다. 불도그를 키워보고 싶다면, 과거에 아픔까지 보담아 주실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