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어떤 강아지일까?

래브라도 리트리버 어떤 강아지일까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털색은 노란색, 검정색, 초콜릿색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초코릿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아쉽게도 동종교배를 많이 한 이유로 유전적인 문제로 수명이 매우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 개요와 특징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덩치는 매우 크지만 행동을 보면 너무 순박하다고 합니다. 덩치와 안 어울리는 모습에 더 귀여움을 받고 인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19세기부터 사람들과 함께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캐나다에 위치한 최동부 지역인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뉴펀들랜드 섬에는 어부들을 돕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에게 "레트리버"라는 이름을 붙어주었습니다. 골든 레트리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트리버의 단어 뜻대로 찾아서 물어오다, 사람들이 지시한 것을 찾아서 물어오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역할은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펼쳐놓은 그물을 회수를 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영국의 탐험가들이 래브라도 레트리버 몇 마리를 데리고 유럽으로 넓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 들면서 미국에도 소개가 되면서 미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미국 켄넬클럽 해마다 발표하는 인기 순위에 따르면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1991년~2018년까지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강아지도 퍼스트 도그가 된 기록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1997년에 태어나 빌 클린턴 대통령이 키우는 버디입니다. 버디는 특히 미국의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람을 받아왔습니다. 미국의 아이들이 버디와 반려묘인 삭스에게 날아온 편지를 묶어서 책으로 출간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2001년 1월에 버디는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미국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만큼 반려견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너무 뛰어난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서 목적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이 대부분이 래브라도 레트리버라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뛰어난 민첩성과 뛰어난 후각으로 폭탄 탐지견, 구조견으로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어부들의 일을 도와서 그런지 수영 능력도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서 탁월합니다. 추운 지녁의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기 때문에 털은 짧지만 빽뺵하게 붙어있어서 보은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털에 기름기가 많아서 물이 잘 묻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영능력이 좋은 비밀은 꼬리에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두꺼웠다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꼬리는 마치 수달의 그것과 비슷해 수달 꼬리라고 별명도 붙어 있답니다. 이 꼬리로 수영을 할 때 앞뒤로 움직이면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마의 2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온순한 성격의 강아지로 알려져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어디까지나 2살이 지난 시점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엄청난 말괄량이입니다. 몸집도 큰 강아지가 활발하기까지 하니 조금만 움직여도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깨지고 망가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레트리버를 키우는 견주들은 골든 레트리버와 함께 마의 2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기간만 지나게 되면 흔히 알고 있는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부를 때까지 얌전하게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모습만 보실 겁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질병

다른 강아지들의 유전적인 질병이 있듯이 래브라도 레트리버도 역시 유전적인 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유전적인 질환은 백내장에 잘 걸리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망막이 위축되거나 망막이 잘 형성이 되지 않아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안구질환의 유전질환을 안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안구질환도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강아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실내에서 키우기는 힘들 수가 있습니다. 입양을 생각하기 전에 감당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 한번 더 한번 더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